골프는 끝까지 모른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삶도 그렇지만 스포츠에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함을 느낍니다.
골프에서는 특히 더 그런 것 같다. 골프 방송을 보면 마지막 홀에서 한타 차이로 순위가 뒤바뀌곤 합니다.
점수가 똑같으면 연장까지 가서 승부를 겨룹니다.

결국 이기는 사람은 운도 어느 정도 있는 사람이지만 결국은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고 포기하지 않는 정신력과 체력 등 간절한 사람이 이기게 되는 것 같습니다.

나는 내 삶에서, 내 인생에서, 나의 하루하루에서, 골프에서 얼마나 최선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고 있는 가를 생각해 봅니다.

person holding barb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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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매일 골프 연습도 하고 헬스장에서 운동도 하면서 나름 목표를 정해서 타수를 줄이고 있습니다.
어제는 정모에서 골프를 쳤는데 마지막홀에서 +6타를 치고 있었습니다. 마지막홀 파4에서 257m를 치면 원온을 할 수 있었습니다.


평소 연습할 때 가끔 250m 이상 나오기 때문에 에라 모르겠다 하고 있는 힘껏 쳤습니다. 당연히 OB였지요.
두번째도 OB, 3번째 겨우 페이웨이로 가고 3온 해서 칩샵을 했습니다. 결국 트리플로 +3타가 추가되었습니다.

이날 1등은 뽑기였습니다. 제가 마지막홀에 파세이브나 버디를 했으면 제가 뽑기 1등이었는데 마지막 홀을 막 쳐서 1등 뽑기를 놓쳤습니다.

골프도 그렇지만 인생도 그런 것 같습니다. 항상 최선을 다하고 정성을 다해야 합니다. 오늘 하루 정성을 다하고 최선을 다하는 하루가 되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man working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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